<8뉴스>
<앵커>
세계는 지금 인터넷 서비스를 내세운 최신 휴대전화, 이른바 인터넷폰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과연 그 시장을 누가 선점하게 될까요?
유병수 기자입니다.
<기자>
애플의 최고 경영자 스티븐 잡스가 직접 공개한 3세대 아이폰입니다.
기존 아이폰에 비해 인터넷 속도가 3배 가까이 빨라졌고 내비게이션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스티븐 잡스/애플 최고 경영자 : 3세대 아이폰은 다음달 11일 이 모든 국가(22개국)에서 동시에 판매됩니다.]
삼성전자도 인터넷 기능이 보강된 터치스크린폰을 이달 중순 해외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작지만 선명한 화면에서 버튼 없이 터치만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pc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이 작은 휴대전화기에 똑같이 구현됩니다.
휴대전화기를 통해 이메일도 보낼수 있습니다.
[정성천/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휴대폰에서도 pc와 같이 인터넷을 쓸 수 있는 제 3세대 이동통신이 저변에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장은 앞으로 성장의 큰 축을 이룰 확률이 높습니다.]
휴대전화 세계 1위 업체인 노키아도 인터넷 전용폰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고, LG전자도 다양한 터치스크린폰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세계 휴대전화기 시장에서는 MP3폰, 카메라폰 경쟁에 이어 이젠 인터넷폰 전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