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다 일본 총리에 대한 문책 결의안이 참의원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참의원은 11일 오후 본회의에서 민주당과 사민당, 국민신당 등 야3당이 공동 제출한 후쿠다 총리에 대한 문책 결의안을 상정해 총 투표수 236표 가운데 찬성 131표, 반대 105표로 가결했습니다.
민주당은 총리 문책결의안 제출 이유로 후기고령자 의료제도나 연금 문제, 방위성의 여러가지 불상사에 대한 후쿠다 총리의 대응이 상당히 미흡해 더 이상 신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총리 문책 결의안은 현행 헌법 시행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후쿠다 총리는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사퇴를 거부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향후 국정과 정국 운영에 상당한 부담을 갖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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