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정상치 이하로 낮추는데 공격적 치료를 하게 되면, 당뇨병 합병증인 심장병 위험과 사망률을 오히려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국립보건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당뇨병 환자 1만 2백여 명을 대상으로 공격적 치료 후 경과를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심혈관질환에 의한 표준치료 그룹의 사망률은 1.8%인데 비해 공격적 치료 그룹의 사망률은 2.8%로 현저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도 표준치료 그룹은 4%인데 비해 공격적 치료 그룹은 5%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구팀은 2형 당뇨의 경우 혈당치를 정상치 이하로 급격하게 끌어내리는 것이 결코 바람직한 치료법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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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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