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08년도 추가경정 예산으로 1조 4천 904억원을 편성해 시의회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추경 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할 경우 서울시 예산은 총 20조 6천 986억원에 달해 지난 2000년 10조원을 돌파한 이후 8년만에 2배 규모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추경 예산을 분야별로 보면 도로, 교통체계 확충 및 도시환경정비 사업이 천 511억원으로 가장 많고, 공원 조성 등 녹지확보 사업이 천 21억원, 노인과 장애인, 어린이 복지사업이 588억원 순입니다.
또 디자인서울과 컬처노믹스 사업에 422억원, 문화재 보호 사업에 136억원이 추가 편성됐습니다.
서울시 권영규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추가 경정예산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예산과 디자인, 문화도시 구현에 필요한 재정 수요가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추경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걸쳐 다음달 11일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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