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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미국증시, 유가 상승세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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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도 가장 큰 관심은 역시 국제유가입니다.

지난주 배럴당 한때 139달러를 넘어선 상태라 얼마까지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유가 상승폭이 너무 컸던데다 고유가로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상승세가 한풀 꺾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하지만 달러 약세에 따른 투기세력 매집으로 고공행진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는 13일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동향도 관심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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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5%, 식품과 에너지를 뺀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2%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 달 전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손승희/푸르덴셜투자증권 펀드애널리스트 : 소비자 물가지수는 그나마 FRB의 향후 통화정책 스탠스가 어떻게 이뤄질지 가늠 해줄 수 있는 판단근거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증시의 관심은 긴축입니다.

지난주말 중국정부는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1%포인트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올들어 다섯번째로 비교적 큰 폭의 상향조정입니다.

국제원유가 급등과 쓰촨성 지진복구 등으로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조치의 강도가 세졌다는 분석입니다.

이 때문에 정부의 증시부양의지를 엿볼 기회가 되는 오는 12일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수 밖에 없습니다.

[손승희/푸르덴셜투자증권 펀드애널리스트 : 올림픽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 물가지수가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을 경우 앞으로 주식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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