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중국, '산넘어 산' 악재에도 차분한 올림픽 준비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오는 8월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이 이제 6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산넘어 산이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많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는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차분한 준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표언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60일뒤 베이징에서 올림픽 시작을 알릴 성화는 중국 남서부 광시성을 지났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이번주는 윈난과 귀조우성에서 성화가 봉송됩니다.

지난달 12일 대지진 참사로 열흘 정도 중단됐던 성화 봉송은 재해 복구 사업과 연결된 사랑의 릴레이 행사로 변했습니다.

유명인을 동원한 시끄러운 행사대신 조용하지만 알찬 내용으로 올림픽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안, 환경 대책들도 계속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달 말부터 3천690여 명의 보안요원이 베이징시 모든 지하철역에 배치돼 대형 수하물이나 액체류를 소지한 승객을 대상으로 검문, 검색을 실시합니다.

지난달부터 공공장소 금연실시에 이어 이달부터는 1회용 비닐 사용이 금지됐습니다.

하지만 쓰촨성 지진 참사지역에는 어제(8일)도 강력한 여진이 발생해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의 폭우피해까지 더해지면서 올림픽 분위기를 달구기에는 아직도 이르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