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게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죠.
그런데 염분섭취가 부족할 경우 오히려 건강에 더 해로울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예시바 대학에서는 서른살 이상의 성인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염분섭취량이 심장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10년 이상 추적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염분섭취량이 가장 적은 하위 25%가 염분섭취가 가장 많은 상위 25%에 비해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8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고혈압을 막기 위해서 염분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알려져왔지만, 혈압이 정상인 경우 염분섭취를 크게 줄일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라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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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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