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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고환율 맞아? 연휴 앞두고 해외여행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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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6일) 현충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사흘 연휴를 앞두고 국내 주요 여행사의 예약 상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정도 해외 여행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투어의 경우 오늘부터 6일까지 해외로 출발하는 인원은 모두 1만 5천3백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 증가했습니다.

롯데관광 또한 내일 해외여행 예약이 지난해 같은 날 대비 57%가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대지진의 여파로 12%가 감소했지만 대체 여행지인 동남아와 일본의 예약이 각각 69%와 75% 증가했습니다.

또 이번 달 전체 해외 여행객 수도 사상 최대 호황을 기록한 지난해 6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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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올해의 경우 중국 지진과 고유가, 원화가치 하락 등으로 여행상품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지난해 6월과 비슷한 수준의 예약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두투어도 이번 달 해외여행 예약자가 지난해 6월보다 5% 늘어났습니다.

여행사 관계자는 "6월 해외 여행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다 보니 6월로 앞당기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면서, "이런 경향은 지난해부터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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