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된 동대문야구장을 대체하는 신월 야구공원이 내일 개장합니다.
지난 3월 문을 연 구의 간이 야구장에 이어 서울 신월 정수장 부지에 조성된 신월 야구장은 홈플레이트에서 좌우 펜스까지 거리가 95m, 가운데 펜스까지는 118m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특히 그라운드에 최신식 인조잔디를 깔고, 관람석은 지반 경사면에 계단식 목재 스탠드로 조성해 3백명 가량을 수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신월 간이야구장도 구의 야구장처럼 콘크리트 구조물이 없는 선진국형 '볼파크'로 조성됐으며, 경기가 없을 때에는 주민들에게 개방됩니다.
서울시는 동대문야구장을 대체하기 위해 7개 야구장을 건립중이며, 오는 2010년 3월까지 서울 고척동에 2만석 규모의 하프돔 구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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