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일부 대형 은행들이 지역 전문대학 재학생에 대한 학자금 대출을 중단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들 은행은 연방정부가 지급을 보증하는 일류대 학생들에 대한 학자금 대출은 계속해서 늘려가겠지만 지역 대학이나 사립대학, 경쟁력이 떨어지는 대학의 학생들에 대한 대출은 중단할 방침입니다.
은행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신용 위기와 학자금 융자 사업의 불안이 계속될 경우 극빈층 학생들에게 가장 타격을 줘 잇단 등록 포기나 휴학 사태를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의 대학 재학생 천480만명 가운데 42%가 지역 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로 이 중 3분의 1이 학자금 대출을 받고 있고 대다수는 정부가 지급을 보증하는 형태의 대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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