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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 유방암 환자, 사망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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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이 유방암 환자의 암 전이와 사망률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의대 연구팀은 2일 유방암 환자 512명을 대상으로 암 진단 당시 혈중 비타민D 수준과 유방암 전이율, 전체 생존기간을 조사한 결과, 비타민D 결핍 유방암 환자는 비타민D 수준이 적정했던 환자에 비해 암 전이율이 94%나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는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됐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암 진단 시 비타민D가 적정 수준을 보였던 여성 중 10년후 생존한 환자는 85%, 암이 전이되지 않은 환자는 83%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비타민D 결핍을 보인 여성의 경우 10년후 생존한 환자는 74%, 암이 전이되지 않은 환자는 69%에 그쳤습니다.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에서 비타민 D가 부족할수록 암 전이와 사망률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유방암 환자가 비타민D를 복용하면 혜택이 있다는 권고를 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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