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부동산따라잡기] 타운하우스 '봇물'…투자는?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경기도 용인시 동백지구에 들어선 타운하우스입니다.

단독 주택형의 목조건물이 산과 인접해 있는 이 타운하우스는 고급 마감재를 쓰고, 세대별로 각각 다른 디자인으로 각 가구의 개성을 살렸습니다.

그러나 분양을 시작한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 분양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동백지구의 또 다른 타운하우스.

전문 건축디자이너들이 설계했고, 층별로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으로 꾸몄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그러나 이곳 역시 분양은 절반도 안됐습니다.

[타운하우스 분양업체 관계자 : 저희들도 홍보 멘트에요. 5~60%는. 솔직히 얘기 못하지.]

용인 일대에만 다음달까지 500여 가구의 타우하우스가 공급되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에서는 친환경, 명품주택을 내세운 타운하우스 분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란한 광고와는 달리 실제 수요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타운하우스는 대부분 주택 규모가 커 분양가가 10억 원에서 20억 원 선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시공기간이 짧아 중도금, 잔금 등을 보통 1년 안에 내야하기 때문에 웬만한 자금여력으로는 무리일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팔아야 할 때 제때 팔기가 쉽지 않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정태희/부동산써브 연구원 : 활성화가 되려면 최소 5년에서 10년 정도는 지나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웰빙 바람을 타고 전원형 고급 주거시설로 급부상한 타운하우스.

하지만 무리한 자금을 끌어들여 단기적인 투자목적으로 접근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때문에 전문가들은 주변에 편의·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 분양가가 적당한지 충분히 따져보고, 장기간의 실 거주 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