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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쇠고기 다시 한국 온다…이르면 다음주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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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미국산 살코기는 지난 10월 검역중단 이후 8개월만에, 그리고 갈비와 내장 등 부산물은 지난 2003년 12월 이후 4년 반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게 됐습니다.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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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의 새 수입위생조건이 다음달 3일 관보에 게재되면 검역은 곧바로 시작됩니다.

지난해 10월 검역이 중단되면서 국내 창고에는 미국산 쇠고기 5천3백 톤이 8개월 가량 묶여 있었습니다.

이전 수입위생조건 아래에서 수입됐기 때문에 모두 30개월 미만의 살코기입니다.

검역당국은 국내 물량엔 이미 검역을 마친 것도 포함돼 있어 하루면 검역을 끝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승/농식품부 식품본부장 : 이 물량에 대해서는 새로운 수입위생조건 시행일 이후에 새로운 수입위생조건 규정에 의해서 검역을 재개하기로 그렇게 협의했습니다.]

LA 갈비 등 새 고시에 따른 쇠고기도 곧 수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입업자들은 고시만 발효되면 즉각 도축에 들어가 수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항공편으로 운송하면 하루면 국내에 들어옵니다.

새로 수입되는 미국산 쇠고기는 정밀검사를 거치게 돼 있어 검역기간도 일주일 가량 걸리기 때문에 다음달 중순쯤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배로 들어오는 본격적인 물량은 다음달 말쯤 유통될 전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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