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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호반의 도시 춘천은 지금 '마임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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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는 몸짓 언어의 예술무대인 마임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세계 마임예술인과 관객들의 축제 한마당인 마임축제는 이번 주말 밤샘 공연하는 도깨비 난장이 하이라이트입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에서 온 마임이스트가 마술로 재미를 더한 마임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병실에서 외롭게 지내온 환자들이 오랜만에 시름을 잊고 마임 예술의 신명에 빠져듭니다.

광대의 장난스런 몸짓에 병원 안도 어느새 축제장으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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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회째, 성년을 맞은 춘천마임축제는 세계 9개 나라 90개 공연단체가 참가해 여느 해보다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파올로 나니/덴마크 '예술적으로 죽기'공연팀 : 유럽전역에서 공연을 해왔는데 아시아엔 온적이 없습니다. 아시아에도 한국에도 처음이에요. 흥분되고 공연이 기대됩니다.]

축제는 주말인 31일 밤 10시부터 밤샘 공연으로 펼쳐지는 도깨비 난장이 하이라이트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마임이스트와 공연 단체들이 화려한 영상과 음악을 배경으로 신명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박지선/춘천마임축제 기획실장 : 마임축제 20년을 도깨비 난장에서 만나실 수 있는데요. 아주 아날로그적인 그런 클래식한 공연부터 시작해서 아주 새롭고 신선한 디지털적인 새로운 공연까지 한무대에서 밤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수도권 관광객을 위한 도깨비 열차도 운영됩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인 춘천 마임 축제는 6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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