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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강남 "내려달라"…강북 "올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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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발표한 개별공시지가가 강남·북 지역간 큰 편차를 보이고 있고, 공시가격에 대한 주민의견도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강남에서는 세금 문제로 '산정 가격을 낮춰달라'는 요구가, 강북에서는 향후 뉴타운 토지보상을 염두에 두고 가격을 올라달라는 요구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시는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에 앞서 각 자치구가 산정한 열람가격을 놓고 소유주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전체 제출의견 3천8백 건 가운데 가격을 올려 달라는 요구가 58%로 하향요구 42% 보다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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