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수신금리와 대출금리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조사결과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6.99%로 전월의 6.89%에 비해 0.10%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6.70%에서 6.80%로 0.10%포인트, 신용대출 금리는 7.23%에서 7.36%로 0.13%포인트 각각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대출금리가 상승한 것은 양도성예금증서 금리가 올라갔기 때문"이라면서 "은행들은 자금조달 금리인 CD금리에 따라 대출금리를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기업 대출금리는 6.43%로 전월과 같았지만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7.10%에서 7.09%로 0.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저축성 수신 평균금리는 5.45%로 전월의 5.33%에 비해 0.12% 포인트 올라갔습니다.
수신금리 상승은 일부 은행들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특판예금을 판매한 데 따른 것이라고 한국은행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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