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거리시위에 백골단이 투입됐다"는 내용의 허위 동영상을 유포한 사람이 미국에 체류 중인 32살 장모 씨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이 동영상이 미국에서 올려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장씨는 90년대 초 미국으로 이민간 후 국내로 입국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유포자의 신원이 확인됨에 따라 장씨를 정보통신망법상의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한 뒤 기소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장씨는 지난 25일 오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백골단 재등장'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지만 이 동영상은 지난해 3월 한미 FTA 반대 시위 장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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