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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북한 독재자와 조건 없는 협상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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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케인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부시 행정부의 대북 협상 태도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서는 제재 수단을 활용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신경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매케인 공화당 후보는 오늘 외교정책에 관한 연설에서 핵 확산에 대한 통제를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시리아, 이란과 같은 국가들이 핵 무기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세계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들 국가들에 대한 핵 통제는 세계의 안정을 추구하는 미국의 이익과 직결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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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美 공화당후보 : 북핵 프로그램의 전면적이며 되돌릴 수 없으며 검증 가능하게 끝내는 게 국익에 직결됩니다.]

매케인 후보는 특히 월스트리트 저널 기고문을 통해 북한의 독재자와 조건없는 협상을 약속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난 2006년 유엔이 결의한 대 북한 제재수단을 강구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매케인 후보는 이어 북한문제에 대한 미국의 리더쉽이 필요하며 이를위해 한미일 3자 협력이 활성화돼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매케인의 이런 발언은 부시 행정부의 대북 협상 태도에 대한 비판을 통해 부시 대통령의 외교 정책과 거리 두기를 시도하는 것이라고 미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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