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오늘(27일) 정상회담에서는 또 경제협력방안도 여러가지가 논의됐습니다. 무엇보다 한·중 FTA 논의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역시 베이징에서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주석은 오늘(27일) 회담에서 한·중 FTA 논의의 물꼬를 텄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한·중 관계 FTA는 산·관·학 공동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추진문제를 계속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공동연구결과가 나오면 하반기부터 최대 교역상대인 중국과 FTA 추진을 위한 실무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두 정상은 또 이동통신과 금융, 원전건설,에너지 분야와 황사방지 등 환경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 교류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상회담 직후 양국은 수형자 이송조약과 고등교육 학력과 학위의 상호인정, 극지 과학기술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이에앞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한 이 대통령 내외는 손을 흔드는 인사를 생략하는 등 중국 대지진에 위로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후 진타오 주석 내외의 영접을 받으며 공식 환영식이 열린 인민대회당 앞 광장에 도착해 중국군 의장대를 사열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시각 현재 공식 수행원들과 함께 후진타오 주석이 주최한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