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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거리시위로 변질 안된다" 주최자 사법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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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촛불집회가 거리시위로 이어지고 있는 데 대해서 정부가 우려를 표시하며 엄정 대응방침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집회를 주도한 사람들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됐습니다.

이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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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최근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5개 단체의 대표와 책임자들에 대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대상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를 비롯해 '2MB 탄핵 투쟁연대',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다함께', '미친소 닷넷' 등입니다.

경찰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공동 상황실장 박원석 씨 등 10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내 다음달 2일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이재원/서울 종로경찰서 지능1팀장 : 인터넷 카페에서 주로 운영자나 집회를 개최한 단체 대표자급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출석에 계속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위 가담자들에 대한 조사도 본격화됐습니다.

경찰은 오늘(27일) 새벽 거리시위 해산과정에서 추가로 29명을 연행했습니다.

이로써 사흘 동안의 거리시위로 경찰에 연행된 사람은 모두 9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지난 일요일 새벽 연행했던 36명 전원과 고교생 3명을 훈방하고, 나머지 59명을 상대로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과 경찰은 오늘 대검찰청에서 공안대책협의회를 갖고, 평화적 촛불시위는 최대한 보장하겠지만, 불법 폭력시위에 대해서는 엄중처벌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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