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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통근열차 폭발…반군 '폭탄테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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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리랑카 수도인 콜롬보 외곽을 지나던 통근열차에서 폭탄이 터져 7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군 당국은 반군의 폭탄 테러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선로에서 이탈한  열차의 유리창이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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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스리랑카 수도인 콜롬보 인근 지역을 지나던 열차에서 폭탄이 터진겁니다.

러시아워에 운행 중이던  통근열차라 피해가 컸습니다.

스리랑카 군 당국은 지금까지 이 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6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최근 민간인을 상대로 한 폭탄 테러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타밀반군의 소행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밀반군측은 아직 어떤 논평도 내놓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열차 운행이 마비되면서 스리랑카 철도당국은 별도의 조치가 있을 때까지 운행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스리랑카에서는 정부가 올해 초 평화협정 종료 선언과 함께 진행한 대대적인 반군 소탕에 대해  반군이 반발하면서 폭탄 테러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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