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오늘(26일) 폐막된 제61회 칸 영화제에서 개최국 프랑스 영화가 21년 만에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로랑 캉데 감독이 연출한 프랑스 영화 '더 클래스'가 칸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차지했습니다.
'더 클래스'는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한 이민자 마을의 학교를 무대로 프랑스 사회의 불평등 문제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로랑 캉데 감독/황금종려상 수상 : 영화를 통해 다양성과 복잡성, 에너지가 공존하는 프랑스 사회를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를 포함한 한국 영화들도 호평을 받긴 했지만 아쉽게도 수상권엔 들지 못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동성애자 축제인 '파라다 게이'행사가 상파울루 시내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가 350만 명을 넘어선 이색 볼거리에 관광객이 대거 몰리면서 상파울루시는 1억 달러 이상을 벌어 때 아닌 관광특수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미 아이오와주에 초강력 토네이도가 엄습했습니다.
지진참사 현장처럼 집들은 산산조각났고 차들도 종이장처럼 찌그러졌습니다.
[토네이도 피해 주민 : 너무 슬퍼요. 사람들이 모두 상태가 안 좋아 보였어요.]
8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토네이도를 포함해 올 한해 미국에선 벌써 백여 명이 토네이도와 폭풍우 등으로 희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