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번주 안에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새 수입위생조건을 확정 고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당초 내일(27일)로 예상됐던 장관 고시와 관련해 "국내 축산업계 지원대책 등에 대한 관계부처와의 추가 협의가 필요해 내일은 물리적으로 힘들지만, 이번주 안에는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미국 도축장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2일 출국했던 정부 특별점검단이 오늘 오후 귀국하면 점검단의 최종 보고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 안에 장관 고시가 이뤄지면 이르면 다음주 중으로 국내 창고에 보관중인 미국산 쇠고기부터 시중에 유통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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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오늘 새벽 서울 신촌로터리 부근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외치며 거리 시위를 벌이던 2백여 명을 강제해산하고, 이에 저항하는 시위대 32명을 연행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새벽 연행된 37명을 포함해 이틀동안 거리시위로 경찰에 연행된 사람은 모두 69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어제 연행한 37명 가운데 훈방한 고등학생 1명을 제외한 36명에 대해서는 오늘 오후 검찰과 협의해, 불법행위에 적극 가담했거나 주도한 사람을 중심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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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며 '5월 17일 등교거부'를 촉구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유포한 혐의로, 재수생 19살 J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J군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가 열리기 시작한 지난 4일 '5월 17일 휴교시위, 등교거부' 등 허위사실이 담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여자친구에게 발송하면서 '여러 사람에게 퍼뜨려달라'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J군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위한 조직적인 운동을 위해 '휴교 문자'를 발송한 것이 아니라, 고교시절 학교생활에 대한 불만 등으로 허위 문자를 보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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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지방인 장시성에 오는 27일부터 사흘동안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홍수가 우려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기상대는 하천 범람과 댐 붕괴 등이 우려된다며 사전에 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어제 여진이 발생한 산시성 한중시에도 50㎜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산사태 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화성 탐사 로봇이 오늘 화성 북극권의 얼음사막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벨기에에서는 화물기 한 대가 이륙하는 과정에서 활주로에서 벗어나 두 동강나는 사고가 났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오늘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그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해안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나 밤에 서울 등 중·서부와 호남, 제주도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4도에서 20도, 낮기온은 23도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해 남부지방의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면서 남부지방의 더위도 한 풀 꺾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