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 국민 한사람이 의료비로 112만 8천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분석 결과 지난해 국민 의료비 총액은 54조 5천억원으로 한해 전보다 12% 많아졌으며, 한 사람이 112만 8천원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 의료비가 국내 총생산 GDP 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4%로, 한해 전보다 0.4% 포인트 늘어났습니다.
국민 의료비는 2000년에는 26조 5천억 원 이었지만 불과 6년 사이 두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의료비 가운데 공공부문의 지출비중은 55.1%로 2% 포인트 늘어나는 등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가계본인부담 지출 비중은 36.9%로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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