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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이상 "전문직으로 이·전직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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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중 상당수가 전문직으로 이·전직을 할 의향이 있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26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리서치 전문기관인 엠브레인과 함께 직장인 1천158명을 대상으로 '전문직으로 이·전직을 희망하고 있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58.2%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전직을 바라는 이유에 대해 이들은 '정년보장이 안 되는 직장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34.0%) 또는 '직장생활에 비전이 없어서'(24.9%)라고 밝혔다.

전문직으로의 이·전직 희망하는 사람 중 60.4%는 '구체적인 공부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해 전문직에 대한 관심이 단순한 희망사항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노력으로까지 이어졌다.

전문직으로 이·전직을 위해 이들이 주로 하는 것은 '전문자격시험 준비(61.9%)가 가장 많았다. 일부는 '대학원 등으로 진학'(16.7%)이나 '전문대학원 입학'(4.2%) 등을 위해 공부하고 있었다.

이들은 공부 또는 준비기간으로 '1~2년'(49.7%) 또는 '3~4년'(31.6%)의 시간을 투자하겠다고 답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전문대학원, 전문자격시험 등 전문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고 있어 직장인들의 전문직 이·전직 행렬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에 따라 기업들도 인재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들을 늘려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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