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이라크에서 물품 구입과 용역 계약을 위해 지출한 돈 가운데 약 150억 달러, 15조 원에 대해 사용 용도를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것으로 내부 회계 감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국방부 감사단은 세금으로 집행된 82억 달러 규모의 이라크 국방 관련 계약을 검토한 결과 77억 달러 이상에 대한 지출 근거가 불명확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감사단 보고서는 무기와 차량 구매와 치안 유지를 위해 지출된 이라크 국방 예산 82억 달러 가운데 95%가 기초적 회계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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