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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대통령 일가 잇따라 서울대병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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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등 전·현직 대통령 일가가 잇따라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은 고열과 폐렴 증세로 지난 1월과 2월 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던 노태우 전 대통령이 지난 16일 오후 같은 증세로 이 병원 특실에서 다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말 쯤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큰 누이 이귀선 씨가 노환으로 12층 특실에 입원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전 의원도 지난 9일 지병인 파킨슨병 증세가 악화돼 입원했습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과 이귀선 씨는 고령이어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치료를 받고 있고 김 전 의원은 지병 치료를 위해 입원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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