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신입사원이 받고 싶은 연봉 수준과 실제 손에 쥔 연봉간에 적지 않은 차이가 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2일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에 따르면 지난해 자사 사이트에 등록한 4년제 대학 졸업자 1천800여명의 대졸초임 연봉을 조사한 결과 평균 2천107만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들이 받기를 희망하는 연봉은 평균 2천529만원으로 실제 연봉과 422만원 차이가 났다.
직종별로 인터넷·IT·정보통신이 실제와 희망연봉간 격차가 597만원으로 가장 컸다. 여행·숙박·미용 등 서비스업(503만원), 교사·강사·교직원(483만원), 경영·인사·총무·사무(475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오픈샐러리 김규용 대외협력부장은 "대졸 구직자들의 눈높이가 대졸초임 3천만이 넘는 몇몇 슈퍼 대기업에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좀 더 현실적인 잣대로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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