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없는 사람은 없다'
꿈 같은 얘기지만, 정부의 통계만 놓고 보면 틀린 말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수는 1천2백7십6만 가구, 주택은 1천3백79만 채입니다.
이렇게 따지니 주택 보급률은 108.1%가 됩니다.
주택 정책을 책임지는 국토해양부의 통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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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남아 돈다는 얘기지만 동의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른바 '나홀로 가구'.
원룸 세대나 독거 노인처럼 혼자 사는 사람들은 자꾸만 늘고 있는데 이를 계산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창훈/국토해양부 사무관 : 실제로 주택소유나 주거를 할 수 있는 1인 가구를 배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난해 통계청이 집계한 나홀로 가구는 330만에 달합니다.
통계청의 나홀로 가구를 감안하면 주택보급률은 85.9%로 낮아집니다.
부처마다 이렇게 통계 따로 현실 따로니 서민 주택 마련은 멀어질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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