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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학교…자식 잃은 부모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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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학교 건물이 유독 많이 붕괴되면서 학생들의 희생이 컸습니다.

수업이 한창 진행중인 한낮에, 예고없이 덮친 강진이기에 학생들은 비명도 지를 새도 없이 건물더미에 묻히고 말았습니다.

학교 건물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진원지로부터 160km나 떨어진 몐양시의 한 학교를 비롯해, 쓰촨성 내 학교 건물 9개 이상이 이번 강진으로 속절없이 붕괴됐습니다.

반면 진원지에서 90여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청두 시내의 현대식 건물들은 건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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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12살짜리 딸을 잃은 탕종핑 씨는 "학교 건물이 부실해서 비극이 일어난 것"이라며 울분을 참지 못했습니다.

딸의 무덤 앞에서 통곡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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