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 조사 결과 5월 중순 27개 생필품 중 21개 제품이 보름 전에 비해 평균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서울시 25개구에서 라면.설탕.밀가루.식용류.합성세제.미용.두부 등 11개 생필품목 27개 제품에 대해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보름 전인 지난달 말에 비해 21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라면에서는 신라면이 617원으로 보름 전에 비해 평균 가격이 0.3% 올랐고, 삼양라면과 진라면은 각각 0.2%와 0.8%씩 오른 608원과 595원으로 파악됐다.
밀가루 역시 CJ 제일제당 1kg(1.7%), 2.5kg(2.6%), 대한제분 곰표 1kg(2.1%), 2.5kg(1.4%) 등 4개 제품의 평균 가격이 모두 올랐고, 백설 식용유 1.8ℓ(1.2%), 해표 식용류 1.8ℓ(1.6%) 등의 가격도 보름 전에 비해 상승했다.
오리온 초코파이 한상자(12개)의 가격은 4월 말 평균 2천466원에서 5월15일 2천495원으로 1.2% 올랐고, 순창 태양초 찰고추장 1kg 1통의 가격도 같은 기간 6천822원에서 6천871원으로 0.7% 상승했다.
반면 설탕의 경우 삼양사 큐원 3kg 제품과 2.722kg 제품의 가격이 0.3%와 2.7% 떨어졌고, 합성세제 중 비트 3.2kg의 가격도 3.4% 하락하는 등 5개 제품의 가격은 전달 말에 비해 가격이 하락했다.
참이슬 소주 1병(360㎖)의 가격은 978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