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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AI예방…가금류 2천500여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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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는 조류 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가금류의 유입을 막기 위해 재래시장에 납품하는 중간 유통상인들이 사육하는 닭과 오리 등 가금류 2천560여 마리를 살처분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16일 공무원과 보건인력, 경찰과 군인 등 110여 명과 방제차량 등 장비 19대를 동원해 여수동·사성동·성남동 일대 6개 농가에서 키우던 닭과 오리, 관상용 조류 등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중간 유통 상인들에 의해 지역 내 재래시장이나 식당 등에 AI에 감염된 가금류가 유입·전파될 우려가 있어 사전예방 차원에서 긴급 살처분 했다"고 말했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14일 AI가 발견된 서울 송파구 장지지구와 인접한 수정구 창곡동 일대 24개 농가에서 기르던 닭과 오리 5천300여 마리를 살처분 한 바 있다.

(성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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