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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인테리어&하우스] 실용만점 소품 '옷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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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무 모양의 실내 조형물.

가까이 보면 가지마다 작은 고리가 있어 옷이나 작은 소품을 걸어둘 수 있게 제작된 옷걸입니다.

세 개의 긴 다리를 가진 옷걸이는 나무로 가볍게 만든 대신 쇠로 만든 추로 중심을 잡은 게 특징입니다.

또 걸이 부분은 기둥을 중심으로 360도로 이동이 가능한데요.

어떤 각도로 놓느냐에 따라 옷걸이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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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가족 구성원이 저마다 개인 공간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공동으로 사용하던 옷걸이가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추면서 장식품처럼 활용되고 있습니다.]

둥근 기둥의 끝 부분을 살짝 절개해 펼쳐놓아 작은 꽃을 연상시키는 옷걸이가 있는가 하면, 피사의 사탑처럼 기울어져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옷걸이도 있는데요.

사각 기둥은 쇠로 만들었지만 걸이 부분은 나무로 제작해 소재의 조화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사람이 발을 벌리고 서 있는 모습을 닮아있는 옷걸이는 비교적 많은 옷을 걸 수 있고, 목걸이 같은 장신구를 올려놓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한 쪽엔 스카프 등의 소품을 둘 수 있는 걸이가 있고, 그 반대편엔 전면 거울을 설치해 옷의 매무새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도 있는데요.

이처럼 실용성을 강조한 옷걸이들도 속속 등장하면서 이제 옷걸이는 거실과 안방에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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