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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재난 발생 2주일…인명피해 '눈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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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 나르기스가 미얀마 서남부 지방을 강타한 지 2주일째가 지나면서 인명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사정부는 15일 현재 사망 4만 4천여 명, 실종 2만 7천여 명에 이재민 수가 50여만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제사회는 군정이 발표한 것보다 인명피해는 최대 3배, 이재민 수는 5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얀마 군정은 이재민의 민생은 외면한 채  구호사업을 체제 선전용으로 악용하고 있고, 해외에서 들어오는 구호품을 빼돌리고 있다는 의혹마저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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