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해외유학과 연수로 빠져나간 돈 가운데 70%가 미국과 캐나다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학연수가 지나치게 영어권에 쏠려 있다는 얘기입니다.
보도에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해외유학과 연수비로 빠져나간 돈은 모두 50억 1천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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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미국으로 빠져나간 액수가 27억 5천만 달러, 캐나다 7억 5천만 달러로, 두 곳 합계가 전체의 70%를 차지했습니다.
해외유학, 연수생이 미국과 캐나다에 과도하게 집중돼 있다는 뜻입니다.
지난해 여행수지 적자 150억 9천만 달러 가운데도 대미 적자가 30%를 차지했습니다.
대미 상품수지 흑자는 2004년 150억 2천만 달러였던 것이 지난해 95억 6천만 달러로 줄어든 상황입니다.
상품수지와 서비스, 소득수지를 모두 합친 경상수지는 중국과 동남아, EU, 미국에 대해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유가 급등으로 중동과는 447억 9천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일본에 대해서도 284억4천만 달러의 적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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