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영춘 기자, 이번 도자기축제에는 특히 체험프로그램도 많이 선보였다고요.
<기자>
네, 이천도자기 축제가 올해로 22회째를 맞는데요 새로운 행사들이 많이 선보여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도공들과 함께 전통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따라서 해봅니다.
흙을 채에 거르고 다지는 과정에서부터 반죽을 만들고 물레로 도자기의 모양을 떠 무늬와 색을 집어 넣는 과정까지, 하나하나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윤수현/인천시 : 제가 제 딸만할 때 흙을 가지고 많이 놀았었는데 그때 생각이 많이 나고 저희 딸한테 이런 좋은 체험을 하게 해줘서 너무나도 기분이 좋습니다.]
도자기 발굴 체험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코너입니다.
깨진 조각를 조심조심 맞춰 보며 조상들의 숨결을 느껴봅니다.
[박시온/서울시 상계동 : 제꿈이 고고학자인데 도자기 조각 찾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그리고 엄마랑 동생이랑 하는 게 더 재미있어요.]
도자기를 포장하는 데 필요한 새끼줄을 옛 방식그대로 꼬아 봅니다.
새끼줄 하나 꼬는 것도 역시 전문가들의 솜씨는 빼어납니다.
이천시와 자매결연한 중국 징더전시의 작가도 초청돼, 중국도자기 제작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천 뿐 아니라 쌀의 고장인 여주에서도 오는 25일까지 각종 도자기 전시와 판매, 체험, 공연행사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