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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 핵 문건' 검토작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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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으로부터 영변 원자로 가동일지 등의 문건을 넘겨받은 성 김 한국과장이 귀국함에 따라, 관련 문건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성 김 과장으로부터 방북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1986년 이후 영변 원자로 가동일지를 비롯한 1만8천 쪽 분량의 자료에 대한 검토작업을 지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검토작업은 문건의 방대함 등을 감안할 때 몇 주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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