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3일 조카가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카의 어머니인 제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오모(7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12일 오후 8시48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동생(67) 집에 찾아가 동생을 만나려 했으나 제수 김모(65)씨가 말리자 김씨의 가슴 등을 흉기로 3차례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동생의 딸이 500만 원을 빌려가 갚지 않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피해자는 긴급 수술을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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