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치요다구의 한 자판기에서 판매된 캔커피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후생노동성이 9일 발표했다.
그러나 이 캔커피를 구입, 음용한 소비자에게는 특별한 이상징후가 나타나지 않았다.
유명 캔커피 회사인 P사(社)의 상품으로 알려진 이 캔커피에서는 바퀴벌레와 파리 등의 퇴치에 사용되는 살충제 성분 프로폭서(propoxur)가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살충제의 유입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당국은 제조 기록을 감안할 때 제조 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하기는 어렵다며 완제품 상태에서 살충제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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