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준 씨의 기획입국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김만복 전 국정원장의 비서실장 윤모 씨 등 4명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윤씨 등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김씨가 국내에 들어 올 수 있도록 모종의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이들이 김씨의 귀국에 실제로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공직선거법상 공소시효가 6개월 뒤에 완료되는 점을 감안해 오는 19일 전까지 '기획입국' 수사를 끝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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