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위생 기준을 위반한 청소년수련시설 수십 곳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중순부터 보름동안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267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3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시설은 먹는물로 적합하지 않은 지하수를 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관하고 있었고, 조리, 보관시설 위생상태가 불량한 곳도 많았습니다.
특히 4개 시설은 최근 2~3년 사이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지만, 여전히 위생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각종 수련시설에서는 식중독 사고 41건, 환자 4천 151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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