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꽃게 풍어에 어민들 신바람…"축제도 열어요"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이어서 수도권 소식입니다. 오늘(9일)은 인천으로 가보겠습니다.

채홍기 기자, 요즘 꽃게철이지요?

<기자>

네, 요즘 살이 오른 꽃게가 한창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물량도 크게 늘었고 가격도 많이 내렸습니다.

연휴기간에 연안부두에서는 꽃게 축제도 열립니다.

꽃게 운반선이 연안부두로 들어옵니다.

이번에 싣고 온 꽃게는 2백50상자, 무게는 11톤 정도입니다.

작년봄에 비해 3-4배 늘어난 물량입니다.

꽃게는 신선도가 생명이라 나르는 손길도 바빠집니다.

공판장으로 옮겨진 뒤 경매가 시작됩니다.

[유명옥/옹진수협 판매과장 : 가격은 1킬로에 2만 원에서 2만1,500원정도 나가고있습니다. 작년에 비해 30-40% 싼거죠.]

인천 연안 꽃게는 연평균 1만 톤 정도가 잡히던 것이 2천2년 이후 급격하게 줄어 2004년부터 2006년까지는 연간 2천 톤을 밑돌았습니다.

그러던 것이 작년 가을부터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연인자/서해수산연구소 어업자원과장 : 꽃게의 산란기 또는 월동기에 수온이 높아 꽃게가 성장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부여됐다는 것이죠.]

또 치어 방류와 폐그물 수거, 치어 남획 방지도 꽃게 어획증가의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어민들은 인천 앞바다 바다모래 채취가 중단되면서 서식지가 회복돼 꽃게가 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모처럼만의 풍어에 어민들은 꽃게 축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내일부터 사흘간 인천연안부두에서 열리는 꽃게 축제에서는 선착순으로 1천 명에게 꽃게를 한 마리씩 무료로 나눠주고 즉석경매, 할인판매 등의 행사가 열립니다.

꽃게 축제 말고도 연휴에 인천지역에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도권매립지 공사에서는 오늘부터 18일까지 공사주변 녹지에서 야생식물 전시회를 엽니다.

멸종위기식물과 약용식물 등 8백여 종 1천여 점의 야생식물이 전시되고 주변 26만 평 규모의 생태공원도 공개됩니다.

인천시는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서울 등으로 확산됨에 따라 인천대공원내 어린이동물원을 임시 휴원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동물원에 있는 닭과 오리 등에 대한 항체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으며 아직까지 AI 관련 증세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대공원은 1주일에 한번 실시하던 동물원 방역을 당분간 매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