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성향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광우병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잇따라 경계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바른사회시민회의 등 15개 보수단체들은 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우병과 관련된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사람과 단체, 언론에게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 국민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리와 설득에 노출되도록 정부가 방치하고 있어, 근거없는 여러 설이 나돌고 있다"며 정부의 대응도 비판했습니다.
라이트코리아 등 30여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국가쇄신 국민연합도 8일 오후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촛불집회 배후단체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최근의 촛불 시위가 한국진보연대 등이 배후에서 주도하는 반정부투쟁"이라며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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