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증시 호전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심리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4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 소비자기대지수는 전달에 비해 0.7포인트 오른 100.4로 집계돼 기준치 100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기대지수는 지난해 3월 97.8에서 4월 100.1로 상승한 이후 올해 2월까지 기준치를 웃돌다 3월 99.7로 1년 만에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세부 항목별로는 경기에 대한 기대지수가 3월 92.1에서 4월 93.8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을 밑돌았고, 생활형편에 대한 기대지수는 3월 99.2에서 4월 100.1로 상승해 기준치를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은 "4월에 종합주가지수가 올랐고 주식과 채권 부문의 자산평가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소비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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