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8일)부터 수도권코너가 새로 마련됐습니다. 먼저 수원을 연결해 경기도 지역소식 알아봅니다.
이영춘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수원입니다.
수도권주민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게 교통문제인데요.
경기도가 올초 발표한 동탄신도시와 서울 삼성역간 대심도 고속급행철도 건설계획이 타당성이 있다는 전문기관의 연구용역결과가 나왔습니다.
지하 40미터 이하 깊은 곳에 건설되는 대심도 급행철도, 토지보상비와 공사민원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과연 실현가능성이 있는 것일까.
경기도가 최근 대한교통학회에 의뢰해 검토한 결과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동탄신도시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37.7킬로미터 구간에 중간역 2곳을 설치한다고 가정했을 때 통행시간은 18.4분, 하루 이용수요는 7만 명에서 9만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고승영/서울대 교수 연구 책임자 : 사업시기도 절대적으로 동탄신도시 입주이전에 시행돼야된다고 제시한 내용입니다.]
사업비는 최대 3조5백억 원이 예상되지만 경기도는 택지개발과 역세권 개발이익금, 민자유치로 충당한다는 계획입니다.
[조병석/경기도 교통국장 : 시속 2백킬로미터까지 낼수 있어 기존의 버스와 승용차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교통난해소를 위해 수도권전체를 고속철도로 묶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국토해양부와 협의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지역 소식, 한가지 더 전해드립니다.
안성시에 국내최대의 첨단물류단지가 조성됩니다.
경기도와 안성시는 영국의 세계적 유통기업인 '테스코'측과 1억 달러 규모의 첨단물류단지 투자유치협약을 맺었습니다.
안성시 원곡면 일대에 조성되는 첨단물류센터는 12만 제곱미터 규모로 물동량이 연간 1조 원 어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