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에 맞춘 사뿐 사뿐 발동작은 한 마리의 백조를 연상시키는 발레리나와 같습니다.
상상하기 어렵지만 여기 모여 있는 분들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산부들입니다.
그 무거운 몸으로 어떻게 발레를 할까 싶지만 클래식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리듬을 탈 수 있어 임산부들에게 인기입니다.
[송수현/서울 압구정동 : 리듬을 타면서 하기 때문에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고요.]
[서정림/서울 청담동 : 운동하기 전에는 뻣뻣했었는데 이거 하면서 유연해지고 순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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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라고 생각하면 왠지 부담스럽게 느낄지 모르지만 클래식 음악에 맞춰 가볍게 몸을 움직일 수 있어 다른 임산부 운동에 비해 지루함이 덜 합니다.
게다가 복식 호흡과 스트레칭을 기본으로 복근 괄약근, 골반 이완 운동을 할 수 있어 순조로운 분만에 도움이 되어 임산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희석/댄스 갤러리 대표 : 시작 초기에는 소규모 인원으로 시작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은 태교발레를 체험한 산모들이 수천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산부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욕심을 내거나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기본체력과 컨디션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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