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카>
기업 경영자와 사회 명사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기금 모금을 위한 특별 사진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한 폭의 수채와 같은 아름다운 사진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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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이국적인 배경과 인물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오늘 10일까지 계속되는 CEO 사진전에는 사진을 사랑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인과 명사 서른 일곱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세중/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각자 자신의 돈은 물론이고 재능이나 여러 가지 마음 씀씀이도 나눌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진작가 김중만 씨도 전문가로선 유일하게 참여해 '재능'을 나누는 새로운 기부문화를 몸소 실천했습니다.
[김중만/사진작가 : 기부의 양이 크고 적음을 떠나서 가까이서 실천하는 마음가짐과 생활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시장에는 모두 98점의 사진이 전시돼 있어 관람객들은 경매신청서를 작성해 작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금액을 써 낸 사람이 전시회가 끝난 뒤 작품을 받게 됩니다.
경매를 통한 사진 판매 수익금은 전액 '2008 SBS 희망TV 24'의 희망기금으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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