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3일 안성시 미양면 농가에서 신고된 닭 집단폐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의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긴급방역과 함께 농가지원에 들어갔습니다.
도는 지난 4일과 5일, AI 발생농가와 발생농가로부터 반경 3킬로미터 이내에 있는 가금류 사육농가 5곳의 닭, 오리, 메추리 17만8천여 마리와 알 43만 7천여 개를 살처분했습니다.
또 10킬로미터 이내 가금류 농가 34곳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이 일대 주요 도로에 초소를 설치하고 출입차량 등에 대해 통제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살처분이 실시된 6개 농가에는 살처분된 가금류와 알에 대한 가평가액 절반인 7억8천만 원과 생계안정자금 2천9백만 원을 6일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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