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과 짬뽕, 김밥과 라면 등 주요 외식품목의 가격이 올들어 10% 넘게 올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39개 외식품목 가운데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른 품목은 김밥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5.1% 상승했습니다.
자장면은 12.3%, 짬뽕은 10.4% 올랐고 라면도 11.4%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밖에 볶음밥이 8.3%, 피자 7.6%, 칼국수가 7.3% 올라 서민들에게 적지않은 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가격상승폭이 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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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의 경우 1월 1.2%, 2월 1.5% 상승에 그쳤지만 3월 12.3%, 4월 15.1%로 가격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눈치를 보고 있던 외식업체들이 하나 둘 가격인상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외식품목 가운데 가격이 비싼 등심이나 쇠갈비, 생선초밥 등은 1% 미만의 소폭상승에 그쳤습니다.
맥주와 소주 등 주류 제품의 가격은 몇달째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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