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그렇다면 미국에 있는 우리 교민들은 이곳에서 벌어지는 광우병 논란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요?
이 소식은 로스엔젤레스에서 김도식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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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영역
로스앤젤레스 시내 한 한국 식당입니다.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광우병 논란이 이곳에서도 화제입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교민들이 별탈 없이 먹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를 놓고 너무 민감한 것 같다는 반응입니다.
[LA 거주 한인 : 여기 사회는 아직까지 광우병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불안하거나 뭐 이런 게 없어요.]
뉴욕 한인회도 어제(4일) "광우병 피해가 없는 한국 교민들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남부 한인단체들도 쇠고기 협정 타결은 한미 FTA 비준에 필수적이라며, 한국 시간으로 내일 새벽 합동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
반면 일부 교민들은 30개월 이상된 소까지 수입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은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교민들은 오랜만에 되찾은 한·미 두 나라의 우호적인 분위기가 이번 광우병 파동으로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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